아주머니 안녕하셔요

아줌마 안녕하세요 저 우빈이에요 !
너무 빨리 연락을 드렸죠? ㅜㅜ흐흐 죄송해요
연락드린다 드린다 하는게 이제서야 연락드리네요

벌써 한국들어온지 3개월째 되는날이네요
한국은 점점 더워지고 지금은 비가 주룩주룩
빨래가 마르지 않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제가 있는 춘천은 22년만에 침수가 되는 홍수로 말이 아닙니다

엘에이하숙집 소식은 진의누나한테 간간히 듣고 있었어요
좋은 소식만 듣고 싶었는데 제 옆방 형 소식을 듣고
참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가 없었네요 ㅜㅜ
아줌마가 너무 착해서 그래요 ㅜㅜ 흐흐
요즘 엘에이 날씨가 굉장히 덥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신가요?ㅎㅎ

저 당분간은 엘에이갈 계획은 없는거 같아요.. 한국에서
열심히 취업준비해야되겠더라구요 :-) 혹시 주위에 엘에이가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엘에이하숙을 추천하겠습니다 :)

간간히 안부여쭐게요 ! 건강챙기시고 식당아주머니께도 안부전해주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