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학의 여름학기를 휴학하고... 치과기공의 전문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LA에 갔었고... 남학장님의 소개로 LA하숙에 인연을 맺게 되어 몇개월 신세를 지게 되었었읍니다...

지금 동부에 와서도 그곳에서의 생활이 기억에 추억으로 남아 친구들과 기끔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는 사실 미국에 12년을 살면서 한국인을 만난적은 손으로 꼽을 정도였고... 특히나 한국음식을 접할 기회는 거의 없었는데...

LA하숙에서 생활하면서 아주 맛있고, 깔끔하고, 정갈한 다양한 한국음식과 다른 음식들을 마음껏 즐겼던게 저한테는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친구나 연고자가 LA에 한명도 없었던 저와 다른 모든분들에게 벗이 되여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시던... 사장님과 사모님의 그런 호의는 마치 가족 아니면 친구 같은 그런 분위기였읍니다...

특히 사모님의 부지런함과 자상함은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써 고개가 수겨지고, 그게 다 진정한 마음에서 사랑으로 표출이 된거겠지요.

여기 동부에서 제가 기회가 있는데로 LA하숙을 추천할거고, 저나 저의 가족에 기회가 있어 LA에 갈 기회가 있으면... 호텔보다도 LA하숙에 머물면서 좋은 분들과 같이 할것을 이자리를 빌어 약속합니다.

아무쪼록 두 사장님과 음식기술자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차하시면 여기 동부에 까지 사업을 확장하시라고, 브라보~ ~